박균택 의원, 첫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군공항 이전·철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공유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이 첫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 호위무사 박균택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궂은 날씨에도 광산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박균택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개그맨 서승만(왼쪽), 박균택 의원(가운데), 박지원 의원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군 공항 이전, 광주역~송정역 철도 지하화, 지하철 2호선 4단계 연장 등 지역 핵심 과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그맨 서승만·박지원 의원이 출연한 토크쇼, 주민 참여 모델쇼, 학생 댄스 공연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박 의원은 "민생 회복과 광산 발전을 위해 성실히 뛰겠다"고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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