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15개 시군 순회…도민과 정책 성과 공유

16일 부여군 방문…스마트팜·균형발전 등 핵심 현안 점검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여군을 방문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15개 시군 방문은 11월까지 5개월간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언론 간담회·도민과의 대화·정책 현장 점검·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부여에서 스마트팜 단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농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천안(7월), 예산·홍성(8월), 공주·서산·당진·서천·보령(9월), 태안·논산·청양·아산·계룡(10월), 금산(11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방문이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서 도민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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