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담양군과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상호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 주민복지과와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담양과 장성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자체 직원 20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20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문화 정착과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