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위면 '트리비움',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경기도 평택시는 진위면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평택 진위면 소재 '트리비움' 전경. 평택시 제공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트리비움'은 하늘, 산, 물 등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선정으로 이 시설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시설들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