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입점한 한국투자증권의 특판 RP 상품이 출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원화 61일 물 RP 상품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금리 인하기에 연 7%의 금리를 제공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이 상품의 한도 소진 이후에도 원화 31일 물(연 2.7%), 수시물(연 2.6%) 및 외화 31일 물(연 4.3%), 수시물(연 4.0%) 등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첫 거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4월7일부터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계좌 보유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RP기간물을 100만원 이상 첫 투자 시, 가입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한 특판 RP 상품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유익하고 편리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