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Law] 화우, 팔로알토와 업무협약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 맞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한국대표 박상규)와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화우는 팔로알토네트웍스 고객들에게 법률 자문 서비스를,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화우 고객들에게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 개최 ▲정기 간행물 발간 ▲정보보호 제반 교육 시행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수(58·사법연수원 29기) 화우 대표변호사는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바탕으로 최첨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펌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규 팔로알토네트웍스 한국 대표는 "차세대 기술 간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화우와 함께 양사의 정보보호 기술 및 법률 노하우를 결집해 고객의 보안성과 업무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2005년 설립돼 포괄적인 보안 플랫폼 제공, 제로 트러스트 및 AI 보안을 핵심 사업전략으로 하는 글로벌 리딩 정보보호 기업이다.

안현 법률신문 기자

사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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