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달 2일까지 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은 ‘2025년 공동주택가격(안)’을 공고하고 내달 2일까지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담양 소재 공동주택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주택에 대한 일반적 특성(구조·용도 등) 및 개별적 특성(층·향·일조 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고, 담양군은 정확하고 공정하게 가격산정이 됐는지 점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산정 완료한 공동주택 수는 3,171호다.

공동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및 담양군 누리집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열람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주택가격의견서를 4월 2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의견서는 즉각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돼 의견을 검토한 뒤,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종료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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