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29일 광주 북구서 열린다

동강대 운동장서 본선 녹화
주민 300팀 선착순 접수

광주 북구가 오는 29일 북구 두암동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포스터. 광주 북구 제공

본선 녹화는 MC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유, 손태진, 윙크, 문연주, 이은하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오는 27일 북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본선은 동강대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인 구청장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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