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전문직 전용 대출 상품 출시…'최대 5억원' 까지 가능

Sh수협은행, 'Sh전문직사업자 파트너론' 출시
신용등급·거래요건 충족 시,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신용대출 가능

Sh수협은행이 전문직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전문직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h전문직사업자 파트너론은 의사, 약사, 수의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지정된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신용도를 고려해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모두 우대하는 상품이다.

Sh전문직사업자 파트너론은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담보 대출한도 우대 및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또 개업사업자는 보증서 담보대출 이용 시 추가 신용대출 한도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0.4%포인트(p)까지 제공하며,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장기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전문직사업자 파트너론은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전문직 개인사업자들이 보다 유연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전문직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편리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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