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결의로 올해 업무 시작

부산지방보훈청은 2025년 1월 2일 청사 4층 강당(박재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실천 결의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지방청 전 직원은 결의식을 통해 국가보훈부 공직자로서 어떠한 청탁·금품도 받지 않겠다는 결의와 함께 갑질 문화 근절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주관부처로서 보훈공무원은 그 누구보다 청렴한 공직자상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보훈가족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결의로 다지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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