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황석영 작가와 황지우 시인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 ‘문화예술 중심대학’으로 선포한 목포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시인 황지우와 황석영 작가(우측)가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대학교 제공
1943년에 태어난 황 작가는 역사적 사건들을 목격하며 용사의 삶을 살아왔다. 그는 민주화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경계를 없애는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국가보안법으로 투옥 생활을 견뎌내며,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로 석방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의 활약은 한국 사회와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이번 콘서트에서도 탁월한 강연을 선보였다. 목포대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목포시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목포대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