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성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동절기 행정 체험 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 체험 대학생은 과거 부업 대학생으로 불린 사업으로,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 체험과 더불어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32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19명) ▲체육, 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