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부모 소득 관계없이 이용 가능

충남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돌봄센터 6호점은 불당동 리더힐스 아파트 내 마련됐으며, 돌봄과 함께 천안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정원은 20명이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돌봄센터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돌봄 수요가 많은 불당동에 돌봄센터를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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