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올해의 SNS 등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병규 광산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잘 활용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유튜브 대상,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최우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구정 정책과 주요 행사를 최신 흐름에 맞는 제작과 함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구민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병규 구청장은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구정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