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도로㈜, 남양주시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 전달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유인준)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김치 10㎏ 100박스를 마련하는 데 사용돼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준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결연 후원금 및 동절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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