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김경일 시장 "앞으로도 파주시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돼 달라"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제공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파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 변경 계획안과 2025년 연차별 시행 수립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파주시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에는 신규사업인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4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대표협의체 덕분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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