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인턴기자
재계의 '미식가'로 유명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 셰프의 투 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권성준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 회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작성했다. 권 셰프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로 흑백요리사 시즌1에 흑수저 셰프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최종 우승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핵인싸 용진이형" "이 형은 진짜 어딜가나 있네" "투 샷 보기 좋다" "용진이형 성공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랑 사진도 찍고" "둘 조합 신선하다" "이렇게 유튜브 하나 찍어줘" "인맥 대박" "정용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문난 미식가인 정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요리하는 모습 등 소탈한 일상 사진들을 공유하며 누리꾼들로부터 '용진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