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보건지소 ‘찾아가는 보건사업’ 재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장흥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주시 보건소 전경. 양주시 제공

‘찾아가는 보건사업’은 관내 장흥면 소재 경로당에 ‘장흥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내과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교육과 한의과의 △건강상담 △침술 치료 및 치과의 △간이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기존 월 1회 운영을 2회(격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사업’의 재개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사업 등 보건행정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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