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울산시가 5일 오전 11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부울경이 나아갈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KNN 강병중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해 시도별로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발표에서 울산의 4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수소산업, 인공지능산업, 이차전지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지역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