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달 5일 취·창업박람회…41개 기업 177명 채용

충남 공주지역 우수기업들이 오는 11월 지역인재 177명을 채용한다.

공주시는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솔브레인 주식회사,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1개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가해 1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 CJ제일제당과 (재)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과 2025년 상반기에 있을 채용 계획에 대해 입사 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채용, 컨설팅, 창업·홍보, 체험 구간으로 구성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면접에 필요한 입사지원서 및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가 창업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용 24'를 통해 이메일 입사 지원 또는 공주 시일자리센터에 사전 등록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 지참 후 현장을 방문해도 참가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