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준경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전남 도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에게 학생 생활지도와 학부모 민원 응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방과후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관계 회복에 필요한 갈등 해결 방법의 현장 적용 사례를 안내하고, 학교 민원 응대 자료를 제공해 실제 민원 발생 시 대응하도록 방안을 제시했다.
강상철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늘봄·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노력과 헌신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강사들의 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각종 지원 대책도 마련,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