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4호기, 제2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의 주요 설비 정비와 연료 교체 등을 위해 24일 오전 10시에 고리4호기의 발전을 중단하고 제2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인출과 재장전, 고압터빈 완전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등을 수행할 계획이며, 원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오는 12월 중순에 고리4호기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