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 신규교사 29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도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23명 등 292명으로 지난해보다 22명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초등교사는 8명 증가했지만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사가 각각 18명, 12명 감소했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1, 2차 시험을 거쳐 내년 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