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종료 … 51일간 6300여명 방문

10월까지 야간분수 계속해서 운영

경남 고성군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방되었던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을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성군,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종료.

올해 총 6300여명 이상의 군민과 관외 관광객이 물놀이터를 방문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2022년부터 삼년간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터가 여름철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포항 물놀이터 운영 종료와 별개로 야간분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