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상사, 헬기 훈련 중 추락사고로 사망

헬기 훈련 중 육군 부사관 추락
"사고 경위 조사 중"

헬기 훈련 도중 육군 부사관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부사관이 헬기 훈련 도중 숨졌다. 사진은 사고와 관계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육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A 상사(30대)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상사는 사고 직후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충북대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오후 2시 40분쯤 끝내 사망했다.

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