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허선식기자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양시의회와 ‘광양시 경제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성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추진 ▲양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사 개최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대원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경제발전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관내 기업환경 개선과 투자여건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회의소와 함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우광일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광양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회와 상공회의소가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광양시가 이차전지 등 신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데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