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20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주관으로 문화로 하나되는 ‘2024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빛 가득한 내일! 청년이 미래다!’를 주제로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청년을 대상으로 세대가 통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은 지역 청년 뮤지션 민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초대가수 ‘경서’ 공연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과 청춘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청년오락실, 추억을 담아가는 인생네컷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구심체가 될 청년을 위한 경상북도 청년화합소통행사가 영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영천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영천시가 청년들의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