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원도 받는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