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 동작구와 서대문구가 홍보과장과 동장을 맞교대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동작구는 10일 4· 5급 인사를 단행해 신수경 홍보담당관을 신대방1동장으로, 김병섭 신대방1동장을 홍보담당관으로 발령냈다.
김병섭 홍보담당관은 2001~2006년 보도주임을 맡으며 서울시 출입기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당시 김 주임은 보도자료를 직접 갖고 서울시 언론과에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사무관으로 승진 전 보육여성팀장, 도시안전팀장을 맡다 5급 승진후 신대방1동장을 역임했다.
서대문구는 전날 4 ·5급 인사를 통해 정재원 소통담당관을 북가좌2동장으로, 김선희 북가좌2동장을 소통담당관으로 발령냈다.
이날 동작구와 서대문구가 홍보과장과 동장을 맞교대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