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박람회' 수원서 열린다…23~24일 수원컨벤션센터

사회적경제 박람회 포스터

경기도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110여개를 개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3일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강연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대회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명회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교육 등이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숍 ▲임팩트 유니콘 리그 ▲IR(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 피칭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또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발표회, 수요 기관과 공급 희망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삶을 더 이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오늘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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