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장맛비 뚫고 농촌기술 봉사활동 펼쳐

충남 금산군 부리면서 전기 배선 및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장맛비를 뚫고 농촌지역에서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학생 33명과 학부 기술연구원 및 직원 6명이 충남 금산군 부리면 선원리 농촌 마을을 찾아 가옥 전기 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농기계 수리,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이 매년 실천하는 ‘기술봉사’는 대학에서 배운 실천공학 역량을 활용하는 뜻깊은 봉사이며 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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