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서울시청 앞 대형 교통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다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와 관련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 처치 및 병원 이송을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후 9시27분께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중상자 4명, 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 중상자 4명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서 70대 남성 운전자를 검거했다.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사고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37대, 인원 134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회부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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