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특별전 '다이노 월드' 역대급 인기

국립광주과학관이 '2024 다이노 월드'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해당 특별전은 공룡시대로 온 듯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공룡과 함께 지구의 탄생 등 스토리를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1일 개막했으며 최근 주말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과학관 개관이래 일일 최다 특별전 관람객 수다.

이번 전시는 ▲다이노 타임머신 ▲다이노 뮤지엄 ▲다이노 파크 ▲다이노 랩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움직이는 공룡모형과 실물화석, 한반도와 호남지역 공룡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공룡 모형과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공룡레고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