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의대 교수단체가 20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 참여를 공식화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최창민 위원장이 의협 산하 '올특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올특위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전의비는 전국 대학병원 휴진 현황과 계획을 취합하고, 구체적인 투쟁 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 의협의 전면 휴진 참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무기한 휴진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