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경남경찰청 본관 앞 야외 포토존이 새롭게 단장했다.
도 경찰청은 2011년 조성돼 청사 견학 프로그램 참석 어린이와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야외 포토존에 전시된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의 시설물이 낡아 새 단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경남경찰청 야외 포토존은 ‘I♥ 경남경찰’이란 문구가 담긴 조형물과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그림으로 꾸며졌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단 선언을 담아 I♥ 경남경찰이란 문구를 제작하고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를 그려넣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했다.
이어 “포토존이 최신 유행에 맞게 새롭게 정비된 만큼 많은 도민이 찾는 기념 촬영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남경찰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