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안전보건 문화 정착

KOSHA-MS 인증 획득…근로자 안전 최우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획득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ISO 45001)과 국내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한 경영시스템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조치가 반영돼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

이번 인증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안전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둔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기관 설립 이후 이뤄진 노력으로 대규모 산업재해 발생이 없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국민과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기반 조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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