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중간보고회 열어

실시설계용역,설계 계획경청·질의응답 및 토의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미지제공=밀양시]

이날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시장은 “이번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회의 보고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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