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 여행은 기차가 ‘찐맛’…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 서비스

울산시·웹투어, 연계관광 온라인 플랫폼 운영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인 웹투어와 협업해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차여행’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란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웹투어 누리집이나 앱에서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기차, 숙박, 렌터카 등 여러 항목을 함께 확인해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함께 웹투어 홈페이지 ‘울산 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추진해 ▲십리대숲 ▲슬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장미축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공업축제 등 울산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기차여행과 울산 관광에 대한 매력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며 “울산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상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