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사랑의열매에 1억5000여만원 상당 '해피박스' 기부

빼빼로 등 대표 제품 15종 담아
총 3000개 전달

롯데웰푸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여만원 상당의 해피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3000개로 꾸린 해피박스에는 빼빼로, 자일리톨, 카스타드, 몽쉘 등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 15종과 메시지 카드를 담았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해 2023년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뒤 지속해 왔던 기부활동의 캠페인화를 위해 만든 특별 제작 키트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해피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웰푸드]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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