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광장 7m 초대형 ‘은봉이·학봉이’ 떴다

도봉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구청 광장에 도봉구 대표 캐릭터 전시
높이 7m 초대형 은봉이·학봉이 에어벌룬 설치
오후 7~10시 야간조명, 동화 분위기 연출

도봉구청 광장에 높이 7m의 초대형 캐릭터가 등장했다. 캐릭터 이름은 은봉이와 학봉이. 도봉구 대표 캐릭터다.

도봉구 상징물 ‘은행나무’와 ‘학’을 모티브로 탄생한 은봉이, 학봉이는 지난해 7월 첫 공개된 후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달 한 달간 구청 광장에 초대형 에어벌룬 은봉이 ·학봉이를 전시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조명을 밝혀 환상적인 동화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5월 12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대형 은봉이?학봉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도봉구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은봉이 ·학봉이 키링 세트를 증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초대형 은봉이 ·학봉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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