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이기자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에 이종선 전 서울시뉴미디어담당관이 내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공석이었던 대변인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 전 담당관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강민석 전임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후 대변인직은 공석으로 유지돼 왔다.
이 전 담당관은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시 미디어담당관 등으로 근무하며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기획을 총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임용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 전 담당관을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