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순매수로 2760선 회복 눈앞

코스피가 전일 대비 약보합 출발했으나 계속되는 외국인 매수로 2760선에 안착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스피는 22일 오전 10시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13%) 오른 2758.4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6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49억원, 2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보험, 기계 등이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건설, 전기·전자, 종이·목재, 유통업 등은 1% 이내에서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00원(0.25%) 내린 7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과 NAVER는 2% 이상, 홀딩스와 삼성SDI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삼성물산은 1% 이상 내림세다.

코스닥은 0.12포인트(0.01%) 내린 904.1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6억원, 1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2% 이상 오름세다. 운송장비·부품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제약, 인터넷 등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3500원(1.21%)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는 3% 이상,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 이상 오름세다. 반면 위메이드는 5% 이상 내리고 있다. 이외 신성델타테크와 동진쎄미켐은 4% 이상, HLB는 3% 이상 하락 중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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