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 정기총회…구난 협력 강화

신안·흑산구조대 신설 등 조직체계 개선으로 구조 능력 강화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19일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의 2024년 첫 정기총회를 함께하며 민·관 구조·구난 협력 강화 등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 전남서부지부 회원 60여 명, 민간해양구조대원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의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신임 조윤재 협회장은 “세월호 10주기가 되는 올해, 전남 서부지부에 2개 구조대가 신설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정기총회를 진도에서 개최함으로써 다시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 목포·나주구조대, 삼학구난대로 구성됐던 전남서부지부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신안·흑산구조대가 신설되며 4개 구조대, 1개 구난대로 개편됐다. 추후 대원들의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대도 신설될 예정이다.

신안구조대장에는 김현섭 신임 구조대장이, 흑산구조대장에는 김정혁 신임 구조대장이 임명됐으며, 목포구조대장에는 강신성 구조대장의 뒤를 이어 강승우 신임 구조대장이 임명도ㅔㅆ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는 현장 구조세력 합동훈련, 선박침수·화재사고 대응 지원, 항·포구 해양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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