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경기가 넉 달째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집계돼 전망치(49.3)를 소폭 하회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해 조사하는 PMI 통계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국제부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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