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31일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1분기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조5천400억, 매출액은 258조1천600억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92%, 매출은 4.91% 감소했다. 사진은 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산업IT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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