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넘버 1’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새해를 맞아 3종을 선보인다.
투어 소프트(Tour Soft), 벨로시티(Velocity), 트루필(TruFeel) 등 3종이다. 골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도, 스핀, 컨트롤, 타구감 등 퍼포먼스 요소뿐 아니라 컬러, 가격, 플레이 넘버 등과 같은 개인의 선호 영역까지 고려했다.
투어 소프트는 코어부터 커버, 딤플 디자인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다. 역대 가장 큰 코어가 장착돼 더욱 빨라진 볼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퓨사브렌드(Fusablend) 커버가 적용됐다. 그린 주변에서 최적의 스핀을 제공해 우수한 쇼트게임 컨트롤을 자랑한다. 하나의 대칭면을 사이에 두고 결합된 다이피라미드(dipyramid) 346개 4변형 딤플 디자인이 적용됐다. 더 길어진 비거리를 선사한다.
벨로시티는 비거리가 가장 고민인 골퍼들을 위한 골프공이다. 부드러운 초고속 LSX 코어를 채택해 더욱 빠른 스피드를 제공한다. 골퍼들이 더욱 다채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넘버를 1번부터 4번, 00, 11, 22, 33번의 2자리수로 선보인다. 트루필은 타구감으로 승부하는 퍼포먼스 라인이다. 새로워진 커버로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