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새내기 교육생 등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15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제17기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교육생 12명과 교직원 5명이 전남소방학교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겨울철 계절적 특성에 따라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혈액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소방학교에서는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시 기수마다 헌혈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직업인 만큼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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