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건완기자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전주1)는 24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임실군에 자리한 도 종합사격장 현장을 방문, 노후시설과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 종합사격장은 2003년 준공, 약 20년 동안 스포츠 사격, 레저 사격을 체험할 종합사격 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종합사격장 내에는 10m, 25m, 50m, 클레이 사격장이 구축돼 있다.
이날 문건위 의원들은 종합사격장 곳곳의 시설현황을 살펴보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노후화된 편의시설 등을 개선해 색다른 스포츠 공간이자 관광상품으로 발전하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다양한 홍보 채널로 많은 이용객이 오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