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창원 주요 시장서 결제하면 20% 할인'

수산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책

BC카드가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과 창원 지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부산지역 내 총 6개 시장(자갈치회센터, 신동아회센터, 민락회타운, 민락어패류시장, 광안어패류시장, 기장시장)에서 BC카드 애플리케이션(앱) 내 '마이태그' 항목을 선택 후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이 제공된다. 기한 내 2회 가능하며 회당 최대 할인 한도 3만원이다.

또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도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30% 할인 혜택은 마이태그 후 2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경남?IBK기업은행?NH농협은행?대구?부산?광주?새마을금고?수협?우체국?신협?우리카드?제주?케이뱅크?BC바로카드 소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부산에 이어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선창 수산시장 회센터, 용원신항 회센터, 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진행된다.

다음 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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