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대학교는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박대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 초청특강을 가졌다.
지난 14일 경찰학부와 인권센터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는 ‘순수한 열정으로 정진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박 지청장은 경남대 경찰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법조인)의 역할과 자세, 순수한 열정과 가슴의 필요성, 수사, 재판 해당 찾는 과정 등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 이후에는 학생들의 질의응답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지청장은 2021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검과 창원지검,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제주지검 형사3부장, 대전지검 형사2부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을 거쳐 2023년 9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에 취임했다.